확실한 성공 공식은
알려줄 수 없지만
실패 공식은 알려줄 수 있다
늘 모두의 비위를 맞추려 하라.
- 허버트 베이야드 스워프
우리는 자기 주관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을 보고
'줏대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줏대가 없다"라는 표현은
어떤 상황에서
자기 주관이나
의지력이 부족해서,
결단력이 부족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것을 나타냅니다.
주관성과 의지력은
개인의 내면적인 특성과
외부 환경에 따라 형성되는데,
개인의 경험, 성격,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동기부여 수준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사전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초지일관(初志一貫)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감
'물이 쉬지 않고 흐르듯,
초지일관 쉬지 않고 공부하다.'
'신념 하나로 초지일관 산다는 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변심하기 쉬운 것도 사람마음,
처음 마음먹은 대로
끝까지 밀고 나가기가
쉽지 않듯이,
'초심을 잃지 말라'고도 말합니다.
처음 먹은 그 마음
초심을 잃지 않고
일이든 사람이든
수정하고 보완해 가며
자신의 목표와 열정을 유지하면서
더 나은 관계와 결과를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어느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내다 팔기 위해 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나귀를 타지 않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지나가던 방물상이 그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당나귀를 타고 가면 될 걸 왜 안 타고 가시오"
그 말이 옳다고 생각되자
아버지는 아들을 당나귀에 태우고 갔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한 노인이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저런, 아버지는 힘들게 걸어가고 젊은 아들은 당나귀를 타고 편하게 가다니, 불효 막심한 놈 같으니"
그 소리에 아들이 내리고
이번에는 아버지가 당나귀 등에 올라탔습니다.
얼마쯤 더 가자 이번에는
우물 앞에서 물을 기르던 동네 아낙네들이 수군거렸습니다.
"왜 아버지가 당나귀에 타고 아들만 불쌍하게 걷게 만드는 거예요."
이 말도 옳다고 생각해서
두 사람이 함께
당나귀를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본 어느 농부가 나무라듯 말했습니다.
"조그만 당나귀에 두 사람씩이나 타다니, 당나귀가 너무 불쌍하지도 않소.”
아버지와 아들은
당나귀를 끌고 갈 수도,
두 사람이 다 탈 수도 없어
고심하다가 결국 당나귀를 어깨에 메고 가기로 했습니다.
마을 입구에 이르렀을 때,
동네 사람들이 이 진귀한 구경거리에 몰려들어 비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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