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사는 법

상선약수(上善若水) 물처럼 사는 인생이 가장 아름답다

스타라 불러다오 2024. 3. 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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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나듯이,

어려움이나 고난을 겪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어쩜 당연한 일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가 있으면

나쁜 일이 있을 때도 있고,

기쁠 때가 있으면

슬플 때도 있습니다.

 

이는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은

오지 말라 한다고

오지 않는 것도 아니고,

좋은 일만 오라 한다고

오는 것도 아닙니다.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순환 속에서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지혜롭게 대처하고 극복하는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 노력할 뿐입니다.

 

불가피하게 어려운 상황이나

조건이 찾아올 때에도

우리의 태도와 마음을 조절하여

평온과 여여함을 유지하며,

흘러가는 물처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노자는

상선약수(上善若水)라 하여,

물처럼 사는 인생이 가장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물은

상황에 따라 한없이 변하지만 

본질은 잃지 않습니다.


물은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물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겸손함을 알라는 것입니다.

 

 

​물은 흐르다가도

길이 막히면 멈추고 

잠시 머물다가

흐를 때가 되면 다시 흘러갑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라는 것입니다.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 흘러

바다로 흘러가며

바다는 세상의 모든 물을 받아줍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물은 앞다투어

자리를 탐하지 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조급해 말고,

서로 이끌어주며 함께하라는 것입니다.

 

 

물은

부족하면 채우고

넘치면 흘려보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부족하면 채울 줄도 알고

받은 만큼 나누며,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흘려보내라는 것입니다.

 

 

월도 스님 〈소풍 가듯 가볍게〉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추위가 두렵다고

겨울이 오지 않길 바란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이에요.

지혜로운 사람은

겨울을 잘 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물은

그릇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릇이 크든 작든, 둥글든 네모나든,

그릇에 자기를 맞춥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조건을 탓하지 않는

물같이 살아야 합니다.

나의 업은

나의 행위에 달려 있습니다.

부처님을 위해 절에 다니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다니는 거예요.

거기에 조건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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