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우리의 감정 중 하나이며,
이 감정은 때로는 우리가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을 방해하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두려움이 판단력에 미치는 영향
- 두려움의 정의: 두려움은 어떤 현상이나 경험을 예상했을 때 우리가 가지게 되는 불안한 감정입니다. 이는 종종 잘못된 근거에 기반한 것으로, 사실이 아닌 것이 사실처럼 보이게 하는 거짓입니다.
- 두려움의 뇌과학적 설명: 뇌에는 위험을 감지하는 기관인 편도체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이 위험을 알리는 방법으로 작동하며, 두려움이 판단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합니다.
- 판단력 흐리게 하는 두려움: "사람이 소유한 감정 중 두려움만큼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것은 없다"는 말은 두려움이 우리의 판단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 두려움의 관리: 적절한 판단과 행동을 위해서는 두려움에 집중되어 있는 주의를 전두엽으로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려움과 고통: 우리에게 주는 신호
때로는
고통이 우리에게 필요하듯,
두려움 역시 우리에게 중요한 신호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과 도전에 대응하는 방법을 예고합니다.
두려움과 고통을 직시하고
이러한 감정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는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우리 몸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두려움의 근원을 이해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계를 뛰어넘는 믿음: 자신에 대한 한계를 설정하는 믿음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실패에 대한 두려움: 실패를 경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성장의 기회로 보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상 스님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욕심을 버려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집착을 놓아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게 할 수 없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굳은 믿음'의결여 때문입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
무소유의 진리를,
다 놓고 가는 이 길을
온전히 믿고 간다면
아무런 두려움 없이도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 놓고 가게 되었을 때
세상은 나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두려워하고,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았을 때
나는 이 세상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걱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온전히 믿기 위해서는
밝은 깨달음이 있어야 하겠지요.
밝은 지혜가 생겨나야
견고한 믿음이 함께 하는 것이니까요.
부처님 일이라는
굳은 믿음이 있다면
그래서 일체를
방하착 할 수 있게 된다면
내가 두려워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다 부처님 일이고
내가 붙을 자리가 없는 마당에 말입니다.
그것이 믿음이요,
지혜입니다.
그것이 수행자의 당당함인 것이지요.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당당히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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