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착함은 남을 먼저 이뤄주기에 아름다울 수 있다(成人之美)"
-공자
번뇌로 가득한 마음을
안정시켜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며
어떤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인연 따라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감정적인 상태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우며,
상대방의 행복을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의 분노를 해소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분노가 가라앉을 때까지
시간을 가지고
조급함을 덜어줍니다.
분노가 가라앉은 후에는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들의 감정을 공감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애심을 갖는 자세를 취하며,
상대방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도 상대방과 다름없이
실수를 하고,
그도 나와 마찬가지로
배워가는 중이며,
아웅다웅 싸워가며 살아가도
헤어져 각자 길을 가야 하는
많지 않은 시간을 남겨 두고 있는
우리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다 같이
외로운 나그네라는 것.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책에서 용수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인내는
참고 억누르는 것이 아닙니다.
분노를 키우지 않는 것입니다.
분노의 강력한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명상으로
분노를 지나가게 하는 것이
인내심의 참뜻입니다.
대치법이라고 하는 것은
일어난 감정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가 생기면
다른 하나가 밀려나는 원리이지요.
추위는
더위와 공존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열이 있으면
추위는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도 나와 똑같이 실수를 하고,
좋지 않은 행동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행복을 바라는 것입니다.
싫어하는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것입니다.
분노의 대치법은
분노가 가라앉은 다음에
자애심을 갖는 것,
자애 수행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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