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경계를 알고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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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人慾識佛境界

(약인욕식불경계)

 

만약 어떤 사람이

부처님의 경계를 알고자 하면

 

當淨其意如虛空

(당정기의여허공)

 

마땅히 그 마음을

허공과 같이 맑게 하여

 

 

遠離妄想及諸趣

(원리망상급제취)

 

망상과 모든 집착을

멀리 여의고

 

 

念心所向皆無碍

(염심소향개무애)

 

마음이 향하는 그곳을

걸림이 없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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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엄경』 「여래출현품」에서 보현보살이 설한 게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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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경계를 알기 위한 방법

1. 마음을 허공과 같이 맑게 하기
   • 마음을 청정하고 고요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을 허공과 같이 맑고 깨끗하게 합니다.
2. 망상과 모든 집착을 멀리하기
   • 마음에 일어나는 망상과 집착을 버리고 초월해야 합니다. 부처님의 경계는 모든 집착과 번뇌에서 벗어난 상태입니다..
3. 마음이 향하는 곳에 걸림이 없게 하기
   •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어떤 장애나 걸림이 없이 자유자재해야 합니다. 마음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불교 경전과 강의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처님의 경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황벽스님은 말씀하십니다.

"부처와 중생이 결코 다를 것이 없지만, 중생들이 상(相)에 집착하여 밖을 향해 부처를 찾으니 찾으면 찾을수록 더욱 잃게 된다. 부처와 중생은 이 한마음뿐이요 조금도 다르지 않다. 마치 허공과 같아서 더럽히거나 무너뜨릴 수 없으며, 해가 온 세상을 비춰 밝음이 천하에 퍼지더라도 허공은 일찍이 밝은 일이 없고, 해가 져서 어둠이 천하를 덮더라도 어둡지 않다. 밝고 어둠이 뒤바뀌더라도 허공의 성질은 조금도 변함이 없으니, 부처와 중생의 마음도 이와 같다."

 

 

마음을 맑게 하고

집착을 버리며

자유로운 마음가짐을 갖추는 노력을 통해 우리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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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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