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괴로움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옵니다.
모든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에서 옵니다.
행복의 기원
행복의 근원은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에 있다는 것이 많은 철학자와 심리학자들의 견해입니다. 행복은 단순히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행복의 정의와 역사
- 행복의 정의: 행복은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의미합니다.
- 행복의 역사: 행복에 대한 관심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있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인간의 최고선이자 삶의 목적이라고 보았습니다.
행복의 결정 요인
- 유전적 요인: 행복의 약 50%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
- 환경적 요인: 나머지 50%는 환경, 경험, 습관 등의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
- 이타심의 역할: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이타심은 행복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행복의 본질
- 행복의 목적: 행복은 삶의 최종 목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단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 행복의 기원: 행복의 어원은 '운'이나 '기회'를 뜻하는 옛 노르웨이어 'happ'에서 유래했습니다.
종합적으로, 행복은 단순히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는 이타심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행복의 결정 요인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행복의 본질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알고 있던 그것은
행복이 아니다
생존과 번식, 행복은
진화의 산물일 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니고
생존하기 위해 행복한 거라고."
"열렬히 사랑한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결국 헤어졌고,
남은 것은 실연의 아픔이었다.
울며 지새우는 밤이 얼마나 흘러야 가슴속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 이별에는 ‘시간이 약’이라지만 그보다 빠른 약이 있다. ‘타이레놀’이다.
돌팔이 처방 같겠지만,
과학적 근거가 있는 얘기다.
진통제로 마음의 아픔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이 최근 발표됐다. 심리학자 네이든 드왈은 심적 고통을 겪는 62명을 대상으로 21일간 실험을 했다. 한 그룹에게는 매일 타이레놀을 2알씩 복용하도록 했고, 또 한 그룹에게는 아무 약효가 없는 약을 처방했다(물론 양쪽의 약 성분은 미리 공개하지 않았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타이레놀 그룹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아픔을 느끼는 정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 행복의 기원/ 서은국 심리학 박사
"이성적 사고를 하는 것은 분명 인간의 탁월한 능력 중 하나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유일한 모습도 아니고, 그 역할이 생각만큼 절대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의식만이 우리의 눈에 보이기 때문에 생각이 자신의 행동과 결정을 항상 좌우한다고 착각한다.
이성적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이 행복을 이해하는 데 왜 문제가 되는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방해가 된다. 보다 중요한 원인을 못 보게 만들기 때문에. 옛사람들은 주술사의 현란한 기우제 춤 때문에 비가 온다고 믿었다. 춤은 눈에 띄지만, 비의 원인은 아니다.
사람들이 기다리는 단비를 행복이라고 하자. 이 비가 언제, 왜 내리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습도나 풍향 같은 자연 요인들을 이해해야 한다. 주술사의 춤이나 기우제 음식 같은 가시적인 것에 현혹돼서는 행복의 본질을 볼 수 없다.
인간의 이성적 사고 대 동물적 본능. 무엇이 진짜 모습일까? 인간은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이성의 역할을 상당히 과대평가하고 있다. 역으로 본능의 ‘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를 얼마나 움직이는지는 과소평가하며 산다."
- ‘행복은 생각인가’ 중에서
"미국 다트머트 대학의 마이클 가자니가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뇌과학자로 꼽힌다. 최근 그는 자신의 책에서 큰 질문 하나를 던졌다.
인간의 뇌는 도대체 무엇을 하기 위해 설계되었을까? 일평생의 연구를 토대로 그가 내린 결론은 ‘인간관계를 잘하기 위해서’다. 그는 인간이 ‘뼛속까지 사회적이다’라는 표현을 썼다. 남을 설득하고, 속이고, 속마음을 이해하고…. 뇌의 최우선적 과제는 사람 간의 이런 복잡 미묘한 일들을 해결하는 것이다.
옥스퍼드 대학의 인류학자 로빈 던바 교수의 생각도 이와 비슷하다. 오랜 진화 과정 중 어떤 큰 변화가 호모사피엔스의 뇌 발달에 기여했을까? 진화 과정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과 유골의 크기 변화를 비교해 보면 결론이 나온다. 인간의 뇌가 급격히 커진 시기는 함께 생활하던 집단의 크기가 팽창할 때와 맞물려 있다.
약 10여 명의 소규모 집단에서
생활하던 인간이
정글을 나와 초원 생활을 하며
집단의 크기는 약 150명 정도로 커졌다. 낯선 이들과의 교류가 증가했고, 이들이 마음속에 숨긴 생각과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더 높은 지능이 필요하게 됐다. 이처럼 인간의 뇌를 성장시킨 기폭제는 타인의 존재였다는 것이 최근 널리 각광받는 던바 교수의 ‘사회적 뇌 가설’의 핵심이다.
인간을 가장 인간스럽게 만드는 뇌. 한마디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기 위해 뇌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 ‘결국은 사람이다’ 중에서
인간은 왜 행복을 느끼는가
납득하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우리 뇌는 심리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을 똑같이 받아들인다. 몸과 마음의 고통은 인간의 ‘생존’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생존, 그리고 번식.
모든 생명체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다. 인간 역시 이 명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단지 생존하기 위해 삶을 영위하는 것이 아니다. 이별의 고통을 알지만 다시 사랑에 빠지는 것처럼, 아픔을 감수하고서라도 얻고 싶은 무언가를 위해 인생은 계속된다. 꿈을 위해, 사랑을 위해, 결국 행복을 위해 우리는 살아간다. 행복은 모든 사람이 바라는 삶의 최종 목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인간은 정말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
꿀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도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벌도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이 자연법칙의 유일한 주제는 생존이다. 꿀과 행복, 그 자체가 존재의 목적이 아니라 둘 다 생존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간단히 말해,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인간이다.
- 행복의 기원/ 서은국 심리학 박사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이유
행복의 진화적 기원
- 생존과 번식을 위한 수단: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 때, 행복은 인간의 생존과 번식을 위한 적응 기제입니다. ,
- 긍정적 정서의 역할: 행복은 긍정적인 정서 상태로, 인간을 더 건강하고 사회적으로 적응력 있게 만들어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 행복의 두 가지 측면: 행복에는 쾌락적 측면(hedonic)과 의미 추구적 측면(eudaimonic)이 있습니다.
행복의 신경생물학적 기반
-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도파민, 엔도르핀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행복감 형성에 관여합니다. ,
- 뇌 활성화 패턴: 행복할 때 전두엽, 측두엽, 편도체 등의 뇌 영역이 활성화됩니다.
행복에 대한 다양한 관점
- 행복의 본질: 행복은 생존과 번식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
- 행복의 개인차: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차가 크며, 단순히 긍정적 경험만으로는 행복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종합하면,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이유는 진화적 관점에서 생존과 번식을 위한 적응 기제이며, 신경생물학적으로는 행복 관련 신경전달물질과 뇌 활성화 패턴에 기인합니다. 그러나 행복의 본질과 개인차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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