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사는 법

원망이나 비난을 받지 않고 살아가기는 어렵지만은

스타라 불러다오 2023. 12. 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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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공만 세우려 하지 마라.

허물이 없는 것 자체가 

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감격해하기를 바라지 마라

원망이 없는 것 자체가 

덕이다.

 

살면서 세상맛을 속속들이 알면

비가 내리든 구름이 자욱하든

개의치 않는다.

 

모든 것을 세상의 흐름에 맡긴 채

눈을 뜨고

바라보는 것조차 귀찮아진다.

 

무상한 인심의 흐름을

다 알고 나면

'소'라고 부르든 '말'이라고

부르든 개의치

 

모든 것을 

세상의 흐름에 맡긴 채

그저 머리만 끄덕일 뿐이다.

 

〈도가의 안빈낙도 1장 〉중에서

 

허물이 없는 자체가 공이니

공만 세우려 애쓰지 말라고 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허물이 없는 사람은 찾기 어렵습니다.

누구나 허물 한 두 가지는

가지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마 7:1-5) 

 

내 허물에 견주어

상대방의 허물도 감싸주는

아량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상대방의 행동에

실망하거나 분노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모두가 실수를 범하고,

때로는 상대방에게 상처도 주며

지금도 누군가는

나로 인해 아파할지도 모릅니다.

 

허물을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원망이 없는 것 자체가 덕이니

남에게 베풀 때에도

상대방이 감동해 주기를 바라지 말라고 말합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어느 누구나

원망이나 비난을 받지 않고

살아가기는 어렵지만은,

자신의 행동이

스스로 자신의 양심에 물었을 때

상대방과 자신에게 평화를 가져다준다면 그것이 덕이겠지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부르든

개의치 않을 내면의 평온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을 세상의 흐름에 맡기고

그저 고개만 끄덕일 정도의

무상한 흐름을 언제쯤 알게 될까요.

 

나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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