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사는 법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스타라 불러다오 2023. 12. 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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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필요에 의해

물건을 소유하게 되지만,

때로는 그 물건들로 인해

마음이 쓰이고

욕망에 얽매이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물질적인 욕망이나

사소한 생각에 휩싸여

본래 마음을 잊게 됩니다.

 

빈 마음은

그 비움 속에서

우리의 본래 마음이

울림과 진정한 본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가득 채워진 것에는

울림이 없습니다.

무심하게 비워진 마음이

우리의

본래 마음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과도한 소유와 욕망에서 벗어나,

삶에 활기와 생기를 전하는 울림이 있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법정 스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

 

따라서

무엇 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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