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슬며시 져주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질 수 있는 능력,
다시 말해
남이 옳고 내가 틀렸다고
인정할 수 있는 힘,
이것은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능력입니다.
나이가 들거나
계급이 올라가면,
혹은 세상에 이름이 조금
알려지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교만한 마음이 자랍니다.
- 최성현, 「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
질 수 있는 능력은
정신적으로 성숙한 사람에게 있는 능력입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유연성과 겸손함을 의미합니다.
나이가 들거나
지위가 높아질수록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대한
자부심과 고정관념이 생겨
교만한 태도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겸손한 자세로
상대방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과 배려를 통해
상대방에게 슬며시
져주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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