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나쁜 존재로 만드는 쪽은 오히려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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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삶의 의미와 목적을 탐구하며,

우리는 종종 "이 결정이 나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집니다.

 

이러한 질문은 우리가

삶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지혜롭게 행동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들이 왜 특정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접근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모든 행동의 궁극적인 목적이 행복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어떤 결정을 내릴 때,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 줄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그는 행복을 가능케 하는 열쇠로

'덕(arete)'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덕을 실천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행운을 혼동하기도 합니다.

 

행운은

예측하지 못한 좋은 일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행복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취한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의미합니다. 

 

모든 존재는

자신만의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목적을 실현합니다.

인간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덕을 발휘하여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을 추구해야 합니다. 

 

 

법상 스님  지음 〈눈부신 오늘〉이라는 책에는 법상 스님의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생각이 만들어 낸

고통에 속지 말라.

 

한 발짝 떨어져서

생각이 지껄이는

무수한 더미들을

그저 지켜보라.

​

생각이

일어나고 머물고 사라지는

과정을 다만 지켜보라.

​

지켜보되

붙잡지 말고

그대로 흘려보내라.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

올라오는 생각 중

​마음에 드는 특정 생각을 붙잡아

부풀리고 상상하면서

거기에 실체적인 힘을 부여하고

그 생각의 더미에 끌려 다닌다.

​

그것이 우리의 삶이

고통스럽고

복잡한 이유다.

 

그렇다고 일어나는 생각을

없애려고 싸울 필요는 없다.

생각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다.

​

생각을

나쁜 존재로 만드는 쪽은

오히려 우리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생각이 일어날 때

다만 지켜보고 흘려보내라.

​

관찰하되

그저 오고 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다.

​

그러면 생각은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습관화함으로써 사람은 변한다

걱정이 걱정을 하게 만든다

한 생각 일으킨 마음이 착각을 하여 허공에 그물을 드리운다

우리는 때때로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과도한 걱정을 합니다

자신과 동고동락하는 시간이 거의 없이 지내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