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일은
좋다거나
나쁘다고만 말할 수 없으므로
중도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좋아 보이는 일도
그 결과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나쁘게 보이는 일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지혜롭다는 것은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중도를 취한다는 것은
너무 극단적인 관점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객관적인 시각과 균형을 유지하며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판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봄으로써
중도를 유지하고
감정적인 흐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숨을 돌리고
조급한 판단을 내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상 가능한 변화에 대비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중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묘원 〈물 위에 떠있는 공처럼 〉이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세상의 일은
어느 것이 좋다거나
나쁘다고만 말할 수 없으므로
항상 중도를 취해야 한다.
좋은 일도
적극적일 때와
관망해야 할 때가 있지만
나쁜 일은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
지혜롭다는 것은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아서
흔들림 없이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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